
2. 주인공이고 조연이고 이름보다는 그냥 '야'이고 '시발놈/년' 이고 뭐 그렇습니다. 이름보다 그렇게 불리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네요. 그래서 상훈(양익준), 연희(김꽃비), 영재(이환)이라고 한 번 써줘야지... 사실 저 이름의 자리에 다른 이름도 엄청 많이 들어갈 수 있겠죠.
3. 첫 장면부터 퍽퍽퍽 때립니다. 떄리던 놈을 때리고 맞던 년도 또 때립니다. 아우 좀 그만때려...ㅠㅠ '존나게 때리는 새끼는 한가지를 몰라, 지도 언젠간 존나게 처맞거덩...' 이 장면 말고도 폭력씬은 무지무지 나오지요. 맞으면 아파요 보는 나도 아파요...나중에는 무서워서 울었어요. 흐끆흐끆끆끄끅ㅜㅜㅜ
4. 영재 센 척이 너무 싫어요. 에레이. 왜 니 누나한테만 그러니?
5. 결국 끝에 가서 용역업체 사장은 고깃집을 차렸지만 영재는 계속 용역 일을 하지요. 말하자면 '그 속'에서도 계급이 존재한다는 겁니다. 에잇 퉤퉤 더러워서 나 원 참. 언제쯤에나 벗어날 수 있습니까? 으아아아아아 세상이 참 그렇습니다.
6. 게다가 영재는 포장마차를 철거하네염...아......화가 납니다. 그래서 양익준 감독이 포장마차를 넣었겠지만서도. 언제쯤에나 벗어날 수 있습니까?(우려먹기) 왜 돌고 도는건가요. 으아...눙무리....
7. 문득 드는 생각이 깡패들이 깡패 짓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돈을 벌 수있는 수단이 그것 뿐이라서-가 아닐까....입니다. 물론 공사판에서 건실하게 일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, 그 일도 마냥 쉽게 구해지는 것도 아닐뿐더러 수입 차이가 어마어마...
7-1. 그래서 갑자기 저는 그런 이야기도 생각이 나는겁니다. 저는 군대가 너무너무 싫어서 징병제 말고 모병제를 하면 어떠한가-라는 생각을 한 때 했었는데,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. 그것이 어떻게 하면 또 극빈층을 군대로 몰아넣는거죠. 군대 오면 의식주는 걱정 없게 해주마~하면 나는 군인하긴 싫은데, 먹고 살려고 가게되는 거-거든요. 복잡~합니다.
8. 그래서 결론은 '세상은 엿같은데 언제까지 엿같게 살아갈래?' 인 것 같습니다. 행동을 하진 않아도 방관은 하지 말아보아요 plz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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